토마스 투헬 "내 목표는 트레블"

[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 선임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바로 오늘부터 투헬 사단의 훈련 세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첼시의 챔스 우승을 이끈 투헬

토마스 투헬은 항상 뚜렷한 성과를 내왔던 감독이었습니다.

21/22 시즌 첼시에 중도 부임하자마자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UEFA 슈퍼컵, 클럽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첼시에게 우승을 안겨다 준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PSG에서 리그와 컵대회 더블을 달성하고, PSG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게 남은 것은 리그 우승(현재 2위), 챔피언스 리그 우승(현재 8강, 상대 펩의 맨시티), 포칼 우승(현재 8강, 상대 프라이부르크)입니다. 투헬은 남아있는 모든 타이틀을 챙겨서 트레블을 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트레블이라는 엄청난 목표를 보고 걱정보다는 오히려 진짜 목표를 이루게 될 지 기대를 하게 만드는 감독이기에

뮌헨이라는 강팀을 이끌고 자신의 전술을 녹여내서 정말로 트레블을 달성할 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