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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경기 종료 후, 인터뷰 중인 김민재 선수

김민재 선수는 나폴리에서 휴식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이유에서인지, 아니면 멘탈 부분에 문제가 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A매치 주간 두 번의 평가전에서 전반적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나폴리에서 보여줬던 철벽같은 모습과 비교하면 확실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우루과이와의 경기가 끝나고 김민재 선수는 갑자기 국가대표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남겼습니다. 언론의 과대해석일 수도 있고, 정말 국가대표 은퇴를 암시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부정적인 인터뷰였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확실히 심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팬들은 김민재 선수의 이런 모습에 대체로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인터뷰를 진행했던 기자의 과대해석이라는 반박도 있지만, 해당 기자가 김민재 선수의 이적 관련해서 공신도가 높은 인물이었던지라 포커스는 김민재 선수가 왜 이런 발언을 했는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불과 우루과이 경기 하루 전만 해도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헌신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었는데, 하루 사이에 갑자기 심경 변화가 나타났기에 더더욱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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